Tiny Hand

어쩌다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고 벌써 10월이네요…^^
몇달만에 일기 시작합네다,,,




시작은 아무튼, 언니라는 책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책을 진짜 안 읽기 시작했다..
원래 퇴근길 쟈철 안에서 책 읽는 재미로 살아갔는데 모르겠다 요즘 그냥
쟈철에서 잠만 자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암튼 아무튼 시리즈를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에세이는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그런 책들도 있구나 하고 알고만 있다가 저번에 교보문고 구경하는 김에
한 번 구매 해봤다. 비건, 메모, 언니 이렇게 3개 시리즈가 그중
재미있다고 하길래 표지가 귀여웠던 아무튼, 언니 시리즈로 사버림
사이즈도 작고 해서 가방에도 들어가서 퇴근길에 다 읽어버렸다…
한 이틀 걸린듯 퇴근길에만 읽었거든,,,^^
엄청 주저주절 거렸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에세이이긴하는데 뭔가 아는 언니가 자기 썰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봐서
난 재미있게 읽었다!




인터넷하다가 발견한 귀여운 토끼 조끼,,,,
어디 브랜드인지 모르겟지만 너무 귀여워서 저장했다….
어디거일까,,, 좔라 귀여워,,,,,


그거 아십니까? 그동안 저희 집 이사를 했습니다,,,, 집이랑 가깝고
집에 있는 물건들도 별로 없어서 셀프로 했다가 죽음을 맛봤다,,,물론 금방
다 옮겼는데,,, 추석동안 짐만 옮기면서 다녔다,,,,

그와중에 다꾸는 하겠다고 짐 사이에서 몇개 꺼내서,,, 다꾸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 일주일 밀림,,^^

근데 새로 이사할집 갑자기 도어락이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며칠
자야했는데 새집이라서 적응 안될까바 걱정했는데 개뿔 너무 잘 잤고,,,
여기 집 너무 잠이 너무 잘 옵니다,,^^



드디어 포차코광공 산리오 러버스클럽 가봤습니다….
아주 포토스팟이 많은 만큼 사람들고 다같이 찍어서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나와,, 동생은,, 사람 피해가며 찍었습니다…


음료수 먹을때 무난한거 먹고 싶었는데 포차코 광공 포차코와의 의리를
지키기위해,,, 포챠코를 먹었는데 좐나,, 나의 의리를 배신함
물론 포차코는 귀엽거든요? 맛은 안 귀엽고,,, 우유에 민트 탄맛입니다,,
음 저는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아요,,^^

예쁘기만해요~


정말 안에 데코는 다 귀여워,,,, 너무 귀여워,,, 사람 많은 곳은 안찍음
글고 포토카드도 뽑았는데 그거 뒷면 캐릭터 랜덤인데 한번에
포차코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운명,,,? 영원히 포차코만
조아하라는 신의 계시,,,?

암튼 러버스 카페,,, 솔직히 말하자면 귀엽고 이쁘고 하는데
그게 다,,,,,,굿즈 샵도 살거는 없더라고,,,,,,포차코를 메이저로,,,
포차코로 귀여운거 많이 만들어라,,,


그리고 갑자기 포차코 인형에 빠져서 이것저것 구매중,,, 그리고 이거 가지고 싶은데
몰라 없드라고? 그래서 걍 다른 귀여운거 샀다,,,
그리고 포차코 인형들 가끔 그림체가 달라져 몬생긴 포차코도 있어서
사고 싶지않고 귀여운것만 샀어,,,

나의 포차코 존 만관부 ~^^
나중에 유투브에 올릴게~



살려달라는 내 인형,,,,, 엄마가 저렇게 한 애 괴로워보여서 내가 다시 예쁘게 말림,,




별안간 외할머니와 영상통화하는데 엄마는 덤덤한데 보고싶어서 혼자 눈물 쏟는 동생
동시에 옆에서 누가 울면 같이 따라 우는 여성,,, 바로 나,,,,엄마는 덤덤한디
할머니 나 동생이 유난떠는중,,,,
울면서 엄마 이불로 눈물 닦음 어쩐지 영상 통화하고 있는데 조용하더라
외할머니 보고싶어,,,


거실 창문 밖으로 도로가 보여,,,^^ 좐나 은근 시끄러운데 하늘은
잘보이고,,, 모 나쁘지 않어,,, 큰 창문이라서,,


전자렌지 구매하면서 이번에 에어프라이기와 오븐 기능있는걸로 샀더니 열심히
에어프라이기를 즐기는 중,,, 이래서 다들 에어프라이기 사나봐,,,
좋드라,,, 근데 우리 전자렌지 곧 터질것 같아서 너무 뜨거워요


침대에 딸려있는 전등키면 은근 밝아서 책읽기도 좋습니다,,,
귀여운 제 피규어와 함께,,, 왜이렇게 헬로키티가 많냐구요?
몰라요 나도,,, 산리오 피규어 퀄리티는 좋은데 웃긴놈들
헬로키티랑 마멜만 많이 내줌 가끔 시나모롤 폼폼푸린,, 쿠로미
나올뿐,,, 포차코의 ㅍ 도 안보여 그러다보니
의도치않게 헬로키티 광공이 되었군요,,^^ 나쁘지 않습니다
퀄리티 정말 좋거든요!


소품샵에서 발견한 귀여운 내 색깔의 컵과,,, 너무 귀여운 티코스터,,,
저번에 산리오 카페 갔다가 소품샵 구경하면서 구매했는데
정말 잘 샀고,,, 근데 지금 어디갓지? 아직 저거 쓸일은 없어
무언갈 마시지 않어,,,,암튼 너무 귀여워요


우리가 이사한 기간에 이사한 집 앞에 마트가 개장했다 완전 개꿀,,
2분컷으로 마트를 갈 수 있어서 완전 좋ටㅏ,,그동안 마트 가려면 옆동네까지
가거나 해야했는데 이제는 대충 걸어가면 금방이야,,, 코앞이지,,

암튼 이번에 오픈해서 마트 물건 다 싸게 파는중,,, 그만큼 사람도 많고,,,
(왜냐면 이 동네에 유일한 마트인듯) 암튼 근데 메론 2개에 7900원에
팔길래 당장 엄마랑 구매했는데 메론 고르는 법 몰라서 대충 골라왔는데
다행이도 맛있는걸로 골라왔다…! 맛있어 메론,,

근데 이번에 가니까 한개에 9900원에 팔더라,,,
쌀때 좀 사놓을껄 하면서 엄마랑 같이 후회공됨



나 요즘 홈런볼에 빠져버려서 맨날 2+1으로 사는중
우유맛에 빠져서 요즘은 우유맛으로 사는중 왜 빠졌지,,
모르겠어 그래서 지금 냉장고에 4개있어,,,

근데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거라서,,^^


나중에 소개할거지만 잠깐 소개하는 내가 요번에 구매한,,
귀여운 포차코,,, 실물로 보자마자 최애가 되어버림,,, 아니 너무 귀여움
ㅅ노란색인것도,,, 발바닥에ㅔ 자수랑 그라데이션 들어간 것도,,,
귀와 얼굴에 별이 박혀 있는것도 너무 귀엽고 보들보들해요,,,,
진짜 포차코 담당 색이 초록, 연두 이런게 아니라,,,
가끔 잣같은 이상한 민트색 같은거,,, 민트면 다행이지
암튼 그런 색을 담당해서 그런지 개 잣같은 색만 나오는데 노란색이라서,,
너무 좋네요,,,,, 가끔 파랑색도 하던데,,, 파랑은 시나모롤이여서,,,
안겹칠라고 이상한색을 주워서 쓰던데,,, 예쁘색으로 하세요 산리오,,
아시겠어요?

울 집 전자렌지 오븐기능도 하는 똑똑이라서 토요일에 엄마랑 같이 마들렌이랑 쿠키를 만들었다
자 다들 기억해,,, 쿠킹할때는,,, 한 종류만 하기,,, 두 종류 동시에 하니까
좀 힘들더라구요,,, 쿠키는 왜그렇게 많이 만들었는지,,
우당당탕 얼레벌레로 만들었지만 맛은 있드라,,,

아직도 쿠키는 남음



그리고 오늘 먹은 내가 산 뿌링클,,,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드라고,,
응응 맛있드라,,,츄베릅


그리고 이 다이어리 커버는 이제 제껍니다,,,
정말 나 다이어리 커버 가지고 싶었는데 커미션들 다 경쟁이 어마어마하거나
꼭 내가 놓침 그래서 내가 만드는데 좐나 얼래벌래라서
짜증나,,, 그래서 누빔천으로 다시 만들까했는데,,

저분 작품들 너무 빈티지스럽고 이뻐서 팔로우했는데
오늘 인스타 들어갔는데 3분전에 저렇게 쭈르륵 올라왔더라고
근데 저분 무기한 주문제작 안하시고 이제 만든거를 가끔 파나봐,,
그래서 미친 미친 하고 바로 디엠했는데 1순위는 이미 솔드아웃이드라,,
역시 \나,,, 그래서 포기했는데 솔드아웃 안된 넘이 있드라고?
저거였음 그래서 미친 귀여워 귀여워 하고 디엠해서 겟했습니다,,,

나 너무 감격스러워서 저것만 보는중 너무 귀엽지 않니,,,?
꽃이 너무 귀엽고 뒷면 꽃들도. 너무 귀엽고 저거 안 쪽 주머니에
하트있다? 더 귀여움 이거 배송오면 또 자랑하러 올게,,,

ටㅏ 너무 운이 좋았다,,,, 어케 딱 올리자마자 보냐고,,,
운명이야,,, 암튼 너무 행복하다 야,,,

-




그리고 내가 요즘 빠진 노래들입니다

리조 노래는 대부분 다 내취향인데 이거 최근에 낸 신곡인가?
ට암튼 모르겠지만 아주 노래가 신나요 아주 좋아요 들어보세요


ටㅏ 이것도 최근에 알게된 가수인데,,, 아무 요물입니다,,,
아주 제 취향 다 박아버린 여성입니다,,,
이 노래 좋습니다,,, 아쿠아틱,,아쿠바틱,,뭐더라 암튼
그 모시기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


요 가수 알게 된 노래,,, 정말 오타쿠 가슴 뛰게하는 미모와,,,뮤비,,,
하고 신나버리는 음악,, 미쳐,,, 진짜 너무 좋아요,,,, 맨날 들어요,,,
다들 들어주세요,,,, 다들,,,, 이 귀염둥이 언니를 알아봐주세요,,


하고 요즘 빠진 애쉬니코,,, 아니 직키 유투브 알고리즘에 떠있길래
보다가 미아노래 주구장창 들으니까 갑자기 애쉬니코 ㄴ알고리즘으로 나왔길래
뭐야했는데,,, 맨 처음 본 곡이,, 유교걸이 보기에 세상에나 하는 가사와 뮤비지만
노래가 너무 좋고 컨셉도 독특하길래 듣다가 발견한 취향에 딱 맞은 노래,,,,
미쳤니? 애쉬니코 컨셉 도라버림 개 좋ටㅏ 이거

난 니가 존나게 싫다는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노래 내내 존나게 싫다고 말해요,,, 너무 좋아요,,,, 애쉬니코,,,
다들 들어줘요,,




-



암튼 좀 많이 생략된 일기장인데,,^^
암튼 넘어가줬으면 좋겠네요,,,~ 암튼 네 끝입니다,, 네,,네,,
다음에 또 만나요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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